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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이 어제(1일)에 이어 오늘(2일)도 대선 후보 선출을 위한 당원투표를 이어갑니다.

앞서 어제 국민의힘 당원 투표율은 43.82%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2차 예비 경선 당시, 당원 모바일 투표율보다 5% 포인트 이상 높은 수치입니다.

국민의힘 당원투표는 모레(4일)까지 모바일과 자동응답시스템(ARS)을 통해 실시되며, 이와 별도로 내일(3일)과 모레 이틀 동안은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여론조사가 진행됩니다.

여론조사 문항은 4명의 후보 가운데 민주당 이재명 후보를 이길 후보가 누구인지를 묻고, 무응답일 경우 한 번 더 묻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국민의힘은 당원투표와 여론조사를 각각 50%씩 합산해 오는 5일 전당대회를 통해 최종 후보를 선출합니다.

경선 종착지를 앞두고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는 윤석열 후보와 홍준표 후보는 오늘 각각 충청도 지역과 부산을 방문해 지지를 호소할 예정입니다.

유승민 후보는 KBS <사사건건> 등 방송 출연을 통한 여론전에 나서고, 원희룡 후보는 경기 성남시 대장동 지역에서 청와대까지 도보 시위를 하며 '대장동 의혹' 특검 수용을 촉구할 방침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