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이 남성보다 문화적 결핍감 더 느껴” _포커 라이브 브라질 국기_krvip

“여성이 남성보다 문화적 결핍감 더 느껴” _아시아 포커_krvip

여성이 남성보다 여가시간이 짧고 문화적 결핍감도 더 많이 느낀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한국여성개발원은 문화관광부 의뢰로 지난 6-7월 15살 이상 천 500명 남녀를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 여가시간이 부족하다고 응답한 여성 비율이 46.2%로 남성 39.4% 보다 6.8% 포인트 높았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스스로 문화적 생활을 영위하지 못하고 있다는 결핍감은 여성이 7.17점으로 남성 7.03점 보다 더 많이 느끼는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가정에서 누구를 위해 문화비를 가장 많이 지출하느냐'란 질문엔 '본인'이라고 답한 비율이 남성 48%, 여성 41%였고 '누구를 위한 문화비 지출을 가장 많이 하고 싶은가'라는 질문에도 남성 50%, 여성 47.6%가 '본인'이라고 답했습니다. 한편 이번 조사에서 문화 분야별 관람률은 영화 52%, 거리축제ㆍ지역문화축제 29.5%, 미술전람회 12.5%, 대중가요 콘서트 11.8%, 연극 9.1% 등의 순으로 집계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