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대생 20% 서로 원하면 성관계 무관” _빙고 카드 잡화 페르난도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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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대학생 5명중 1명은 서로 원할 경우 성관계를 맺는 것이 괜찮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4일 전주대 상담학과 홍수빈(22.여).김현준(21)씨가 지난해 11월 이대학 재학생 32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해 내놓은 '한국 대학생의 성의식과 사랑의 유형 조사 연구서'에서 이같이 밝혔다. 조사 결과 여학생의 경우 이성교제시 괜찮다고 생각하는 신체접촉 수위에 대해 58.9%가 '키스나 포옹'이라고 답했으며 '서로 원하면 성관계는 괜찮다'는 응답은 20.3%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음으로 '서로 몸을 만지는 정도는 괜찮다'는 응답이 14%, '손을 잡는 정도'가 5.3%로 뒤를 이었다. 혼전 동거에 대한 의견으로는 여학생의 53.4%가 '반대한다'고 답했으며 '잘 모르겠다'는 응답이 27.4%, '지지한다'는 응답이 19.2%로 조사됐다. 반면 남학생은 '서로 원하면 성관계는 괜찮다'고 답한 비율이 42.9%에 달해 여학생에 비해 높았다. 혼전 동거에 대해 지지한다는 의견을 가진 남학생은 22.3%로 나타나 여학생과 비슷한 비율로 조사됐다. 이 연구 결과는 전주대 사회과학대학 상담학회지 2006년호에 실렸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