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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학년도 대학 수학능력시험부터는 외국어 영역이 국가 영어능력평가시험으로 대체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습니다.

교육과학기술부는 어제 서울 역삼동 삼성SDS 멀티캠퍼스에서 열린 회의에서 이런 내용의 국가영어능력평가시험 시행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습니다.

방안에 따르면 영어능력평가시험을 올해와 내년 각각 6만 명, 10만 명을 대상으로 2회씩 시범 시행한 뒤 공신력 등을 종합 평가해 2012년에 수능 대체 여부를 결정합니다.

수능 대체가 결정되면 수능체제 개편안에 따라 2014~2015학년도는 수준별 A형과 B형으로 영어 시험을 보고, 2016학년도부터는 영어능력평가시험 성적으로 수능 영어를 대신하게 됩니다.

교과부는 또, 2013학년도 대입 수시모집 전형부터 영어능력평가시험 성적을 대학들이 참고 자료로 활용하게 할 방침입니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의 수시모집 입학사정관제 공통 운영기준에는 토익이나 토플, 텝스 등 공인 어학시험 성적을 주요 전형요소로 활용하지 못하도록 돼 있어 영어능력평가시험의 활용도가 늘어날 전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