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의취수장, 거리예술창작센터로 리모델링…내년 3월 개장_당구 내기_krvip

서울시는 구의취수장을 거리예술창작센터로 바꾸기 위한 공사가 지난 1일 시작돼 내년 3월 개장한다고 밝혔습니다. 구의취수장은 1976년부터 30년 넘게 물 공급 원천지로 운용되다 2011년 9월 강북취수장이 생기면서 폐쇄됐습니다. 서울시는 내년 3월까지 1단계 사업으로 제1취수장과 야외광장을 리모델링해 거리예술가의 창작 거점인 '서울거리예술창작센터'로 개장할 예정입니다. 제1취수장은 건물 지하부터 지상까지 높이가 18ｍ 정도의 개방형 공간이어서 대규모 세트 제작과 서커스 등 공연 연습 공간으로 동시에 활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