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당국자 “2+2회담 정례화 어떤 결정도 안 내려”_컴퓨터 슬롯 이미지_krvip

미국 국방 당국자가 오는 21일 서울에서 열리는 첫 한미 외교. 국방장관 회담 2+2회담에 대해 군사, 외교, 무역 등 전반적인 양국의 전략적 이슈를 논의하는 중요한 회담이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당국자는 오늘 기자들과 만나 2+2회담의 의의를 설명하면서 "한미정상이 밝힌 공고한 한미동맹 정신을 기반으로 하고 있으며, 한반도는 물론 역내, 글로벌 차원의 관계를 심화, 확대하려는 양국의 희망을 바탕으로 한 회담"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 당국자는 "이번 회담에서 국무장관과 국방장관은 군사적, 외교적, 무역 이슈를 포함한 광범위한 사안들에 걸쳐 고위급에서의 전략적 논의를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2+2 회담의 정례화 여부에 대해서는 "향후 어떻게 할지 어떤 결정도 내려지지 않은 상태"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