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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암을 초기에 발견할 수 있는 간단한 혈액검사법이 개발되었다. 미국 듀크 대학 메디컬센터 영상의학전문의 에드워드 패츠 박사는 4가지 단백질(CEA, RBP, SCC, AAT)의 혈중수치를 측정, 폐암 여부를 진단할 수 있는 혈액검사법을 개발했다고 밝힌 것으로 사이언스 데일리가 8일 보도했다. 패츠 박사는 폐암환자 100명과 같은 연령대의 폐암이 없는 1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검사 결과 폐암환자가 폐암이 없는 사람보다 이 4가지 단백질의 혈중수치가 높게 나타났다고 밝히고 이 새로운 혈액검사법으로 폐암을 초기단계에서 80% 이상 정확하게 잡아낼 수 있다고 밝혔다. 패츠 박사는 이 4가지 단백질은 모두 폐암과 관계가 있는 표지단백질로 개별적으로는 폐암 여부를 나타내기에 미흡하지만 4가지가 합치면 폐암일 가능성이 80%가 넘게 된다고 말했다. 이 4가지 단백질 중 3가지는 90%, 나머지 하나는 10%의 폐암가능성을 나타낸다고 한다. 패츠 박사는 현재 폐암 진단에 사용되고 있는 흉부방사선촬영(chest radiography) 또는 컴퓨터단층촬영(CT)에 나타난 의심스러운 병변이 허위양성인 경우가 적지 않은데도 이를 확인하기 위해 위험과 고통이 따르는 조직검사를 받아야 하는 형편이라고 지적하고 이 혈액검사는 조직검사를 대신해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CT는 암이 아닌 결절이 나타나 확인을 위한 조직검사를 하게되는 경우가 많다. CT의 경우 피검자의 70% 이상이 결절이 나타나지만 이 중 폐암으로 확인되는 경우는 3%도 안 된다고 패츠 박사는 지적했다. 이 연구결과는 의학전문지 '임상종양학 저널(Journal of Clinical Oncology)' 최신호에 발표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