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평창군내 고립마을 모두 해소 _온라인으로 플레이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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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 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강원도 평창 군내 모든 마을의 고립이 해소됐습니다. 평창군은 물이 빠지고 복구가 이뤄지면서 어제까지 고립됐던 12 개 마을,510 가구,1,265 명의 주민이 고립에서 해소돼 이제는 도보로 통행이 가능하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도로가 유실돼 5~6 시간 이상 씩 걸어들어가야 하는 곳이 많아 구조와 복구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평창군에서는 지금까지 3,614 명의 이재민이 발생해 2/3 가량인 2,402 명이 집으로 돌아갔고 아직 1,212 명이 대피소에 남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