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감리제, ISO인증으로 대체해야” _빙고 카드 크기_krvip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건설공사 감리제도를 전면 폐지하고, 이를 국제품질인증 ISO 9000으로 대체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주택산업연구원은 오늘 『공사품질보증을 위한 제도개선연구』이란 논문에서 주택건설공사 감리제도가 시행 5년째를 맞고 있으나 낮은 기술수준으로 건설현장의 기술적 요구를 충족시키지 못하고 있다며 이같이 주장했습니다. 주택산업연구원은 특히 국가규격인 ISO인증을 획득한 업체에 대해서는 기존의 감리를 면제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주산연은 또 ISO제도가 기존의 감리제도를 대체할 경우 감리비용이 줄어 소비자 부담도 덜게 되는 만큼 제도개선이 시급하다고 설명했습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