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원전, 순환 냉각 1시간 반 만에 중단_베토 카레로 월드와 가까운 호텔_krvip
일본 후쿠시마 제1 원자력발전소에서 방사성 물질 오염수를 정화해 원자로 냉각수로 사용하는 이른바 '순환냉각'이 한 시간 반 만에 중단됐습니다.
도쿄전력은 오늘 오후 4시20분쯤 '순환 냉각'을 시작했다고 밝혔지만, 호스에서 물이 새는 것이 발견돼 순환 냉각을 1시간 30분 만에 중단했다고 밝혔습니다.
도쿄전력은 방사성 오염수를 줄이기 위해 방사성 물질과 염분을 제거하는 정화처리를 거쳐 물 1850톤을 원자로에 냉각수로 다시 투입할 계획이었습니다.
후쿠시마 제1원전 원자로 건물과 터빈 건물 지하에는 방사성 오염수 11만 톤이 고여있고, 하루에 400∼500톤의 오염수가 새로 발생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