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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일본에서 일하면서 기술을 배우는 '외국인 기능 실습제도'.
하지만 실습생들이 갑자기 사라는 경우가 많은데요.
지역민들과의 친밀도를 높이는 노력이 필요하다는 지적입니다.
<리포트>
인구 150명의 니가타 현 '이토이가와'시 '고타키' 지구.
얼마전 미얀마인 실습생 7명이 이곳을 찾았습니다.
이들은 기업에 파견되기 전, 전문학교 등에서 일정 기간 일본어 교육을 받고 지역 주민들과 유대감도 쌓습니다.
실습생 파견 사업을 하고 있는 시부야 씨.
가장 큰 고민은 실습생들이 갑자기 사라지는 경우입니다.
기업에 파견돼 일을 하는 실습생 중 20%가 실종된다고 합니다.
임금이 낮고 업체들이 고용계약을 지키지 않더라도 실습생들이 취할 수 있는 방법은 없기 때문입니다.
<인터뷰> 시부야 슈지(실습생 파견업체 대표) : "선택의 자유가 없습니다. 한번 기업에 배속되면 어떤 이유가 있어도 전직할 수 없습니다."
전문가들은 실습생들의 여러 고민을 쉽게 털어놓을 수 있도록 지역민들과의 친밀도를 높이는 등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
KBS 월드뉴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