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재력가 납치 용의자 필리핀서 붙잡혀 _스크루지 맥덕 베팅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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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재력가를 납치해 100억여 원을 가로챈 뒤 필리핀으로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는 50대가 현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수서경찰서는 필리핀으로 달아난 용의자 50살 김 모씨가 마닐라 현지 경찰에 붙잡혀 이민국에 구금 중에 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오늘 낮 12시 30분쯤 필리핀 현지에서 김 씨의 소재를 알고 있다는 신고 전화를 받은 뒤 필리핀 경찰과 공조해 오후 3시 쯤 김씨를 붙잡았습니다. 경찰은 현재 현지 경찰과 김씨의 송환문제를 협의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이와함께 재력가의 대학 동창인 53살 이모 씨를 상대로 자세한 범행 경위를 추궁하는 한편 나머지 용의자 5명에 대해 출국금지했습니다. 김 씨 등 일당은 지난 3월 서울 이태원에서 재력가 김모 씨를 2달 넘게 감금하면서 김 씨의 강남 부동산을 담보로 78억원을 대출받고 예금 30억 원을 인출해 간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