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산 관광 이번주 재개(12시 부터) _카지노 학교에서 놀고 배우기_krvip

관광객 억류사건으로 40여일 동안 중단됐던 금강산 관광이 이번주부터 재개됩니다. 통일부는 관광객 신변안전보장문제와 관광세칙에 대해 현대와 북한의 금강산총회사가 각각 합의서를 체결함으로써 금강산 관광선이 이번주 목요일부터 재출항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신변안전보장합의서는 문제가 되는 발언을 한 관광객에 대해서 즉시 관광을 중시시키고 추방하는 것을 원칙으로 했습니다. 또 강력한 형사사건 등 엄중한 사건을 경우에는 현대와 아태평화위원회가 지정하는 3-4명으로 금강산관광사업조정위원회를 구성해 협의해 처리하기로 했습니다. 북한은 당초 조정위원회에서 해결되지 못하면 일방적으로 처리하겠다고 주장했으나 이를 마지막에 철회해 타결이 이루어지게 됐다고 통일부는 설명했습니다. 이에따라 7월분 관광개발 사업비는 관광 재개 시점에서 송금을 허용하기로 했다고 덧붙였습니다. 또 관광세칙은 지참금지 물품,관광시 준수사항, 위반시 재재내용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관광시 발생할 수 있는 대부분의 문제행동은 관광세칙에따라 위반금으로 처리됩니다. 통일부는 신변보장 문제와 관련해 현대측 개입 없이 북측이 일방적으로 처리할 수 없도록 하는 안전조치가 마련됨으로써 우리 관광객들은 어떠한 경우에도 북측의 일방적 조처로 신변에 위협을 받지 않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