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수정안 마련 속도, 밀어부치기 없다”_베티스 추측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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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는 세종시 수정안 마련을 위해 속도를 내겠지만 밀어부치기식이나 일방통행식 결정은 없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동관 홍보수석은 오늘 브리핑에서 청와대는 열린 자세로 여론을 수렴하고 국민 의견을 경청하겠지만 원칙에 관한 것은 단호하고 의연하게 대응한다는 입장에 변화가 없다고 말했습니다. 또 세종시 수정 추진 등과 관련해 밀어부치기식, 일방통행식이라는 일부 언론과 야당의 비판은 정치 공세라고 반박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이 대통령은 내일 한나라당 최고위원단과 조찬 간담회를 갖고 세종시 등 현안에 대한 진정성을 설명하면서 당의 협조를 당부할 예정이라고 이 수석은 밝혔습니다. 이 수석은 또 이 대통령은 이번 주 영남과 호남을 각각 방문하는 기회를 통해 자연스럽게 지역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동관 수석은 기본적으로 수도분할은 비능률적이라는 전제 위에서 수정안이 추진되고 있다고 강조한 뒤 세종시 수정안 초안이 나오면 구체적 안을 갖고 의견 수렴과 설득 작업이 본격화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