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풍 주의…오전부터 정체될 듯 _포커에 나오는 것들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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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경부와 호남 고속도로가 갈라지는 회덕 분기점에도 중계차가 나가 있습니다. 송민석 기자? (네 회덕 분기점에 나왔습니다.) 차량 흐름이 원활한 것 같은데요. 그곳 상황 전해주시죠. <리포트> 네 이곳 회덕분기점은 아직까진 평소 주말과 비교해 오히려 원활한 흐름을 보이고 있습니다. 서울방향과 부산방향 모두 차량들이 시원스레 내달리는 모습입니다. 새벽까지 곳곳에서 계속되던 정체는 오늘 새벽 3시 호남선 논산분기점을 마지막으로 모두 풀린 상탭니다. 하지만 날이 밝아오면서 귀성길이 본격화되고 눈까지 내리면서 서해안고속도로 당진분기점 부근에서는 차량들이 3km 정도 정체되고 있습니다. 지금은 경부 등 나머지 고속도로는 아직까지 소통이 양호한 상태입니다. 1번 국도 평택-천안 구간 등 상습 지정체 구간도 지금은 차량 흐름 좋습니다. 한국도로공사는 설 연휴기간 동안 귀성길은 설 전날인 25일 오후가, 귀경길은 설 당일날인 26일 오후가 가장 혼잡할 것으로 내다봤는데요. 하지만, 오늘 새벽까지도 고속도로 주요 구간 곳곳에 많은 눈이 내린데다 오늘도 호남과 충남 서해안 지역에 최고 10cm의 눈이 올 것으로 보여 날씨가 차량소통의 큰 변수가 될 전망입니다. 특히 서해안선의 경우 대부분 구간에서 눈과 함께 강한 바람까지 불고 있고 운전자들의 큰 주의가 요구됩니다. 지금까지 회덕분기점에서 KBS뉴스 송민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