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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상원이 지난 10일 전체회의를 열고 한·미·일 3국 간 대북공조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내용의 초당적 결의안을 채택했다고 미국의 소리(VOA) 방송이 오늘(16일) 보도했습니다.

VOA에 따르면 결의안은 "북한의 지속적인 국제법과 인권 위반"을 공통의 위협으로 지목하고 "3국 간 외교, 안보 공조 강화를 위한 전략 마련과 실행이 중요하다"고 명시했습니다.

결의안은 특히 "제재의 완전하고 효율적인 시행과 추가적인 대북 조치 평가를 위해, 3국이 공조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회원국을 비롯한 다른 회원국들과 협력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결의안은 상원 외교위원회 민주당 간사인 밥 메넨데즈 의원이 외교위 산하 동아시아·태평양소위원장인 공화당 소속 코리 가드너 상원의원 등과 함께 지난달 12일 발의한 것입니다.

현재 하원에도 같은 내용의 결의안이 동시 발의된 상태로, 현재 하원 외교위 표결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하원 외교위원장인 엘리엇 엥겔 민주당 의원과 공화당 간사인 마이클 맥카울 의원 등이 결의안 발의에 참여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