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美 재계, FTA 적극 지지 선언 _로베르토 베테가 여자였을 때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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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미국의 재계 지도자들이 한미 FTA에 대한 적극적인 지지와 협상 타결을 위한 전폭적인 지원을 선언했습니다. 한미 재계는 오늘 19차 연례회의를 마친 뒤 발표한 공동성명에서 한미 FTA의 성공적 타결을 강력하게 지지하며, 이를 위해 양국 재계가 긴밀히 협력해나가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양측은 또 한국인이 미국 비자면제 프로그램에 조속히 가입할 수 있도록 공동 노력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양측은 한미 재계회의 명의로 한국인들의 비자 면제를 촉구하는 서한을 미국 국무장관과 국토안보부 장관에게 발송했다고 회의 관계자는 밝혔습니다. 오늘 회의에서 한국 측은 미국의 반덤핑 조치와 섬유, 의류 시장의 개방,그리고 개성공단 원산지 문제의 해결 필요성을 지적한 반면, 미국 측은 미국 자동차업계와 제약업계가 제기해온 문제들이 FTA 틀 내에서 해결돼야한다고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