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업 체감경기 호전 안돼 _베토 카레로 예측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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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업체들이 느끼는 체감경기가 여전히 나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건설산업연구원은 지난 달 건설기업 경기실사지수 BSI가 84.5를 기록해, 전달보다 11.2포인트 올랐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이는 여전히 기준선인 100을 밑도는 것이며, 건설기업 BSI는 지난 1∼9월에 이어 10개월째 100 이하에 머물고 있습니다. BSI 수치가 100보다 낮으면 체감경기가 전달에 비해 악화됐음을 나타냅니다. 규모별 BSI는 대형업체 90, 중견업체 81.6, 중소업체 81.5 등으로 모두 100을 밑돌았으나, 업체간 격차는 10포인트 미만으로, 전달의 20포인트보다 크게 좁혀졌습니다. 한편 11월 BSI 전망지수는 지난달과 비슷한 86.7로 조사돼 앞으로 경기에 대한 전망도 여전히 밝지 않은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건설산업연구원 관계자는 `정부의 잇따른 부동산대책으로 주택경기가 크게 위축됐다`면서 '당분간 이같은 추세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