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거주 외국인 100만 명 넘어서 _통제된 포커에서 돈을 버는 방법_krvip

국내에 거주하는 외국인이 100만명을 넘어섰습니다. 행정안전부는 지난 5월 전국 시ㆍ군ㆍ구별로 외국인 현황을 조사한 결과 국내에 거주하는 외국인이 110만 6천 8백여명으로 파악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국내 인구 4천 960만 명의 2.2%로, 지난해 같은 기간 조사때에 비해 24% 증가한 것입니다. 외국인이 1년 새 급증한 것은 장기간 국내에 거주하는 재외 동포가 포함됐기 때문이라고 행안부는 설명했습니다. 국적별로는 중국동포를 포함한 중국 국적이 56%, 62만 5천 명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베트남과 필리핀 등 동남아시아인이 21%로 뒤를 이었습니다. 중국동포는 44만 3천 8백여명으로 전체 외국인의 40%를 차지했습니다. 결혼 이민자들의 국적은 중국 54%, 동남아 32%, 일본이 4% 순이었고, 여성의 비율이 88%로 압도적이었습니다. 시ㆍ도별 분포는 서울이 30.3% ,33만 4천 여명으로 가장많고 이어 경기와 경남, 인천 순이었습니다. 기초 자치구는 서울 영등포구가 가장 많은 4만 4천여명이고 경기도 안산시와 서울 구로구, 경기도 수원시가 뒤를 이었습니다. 외국인 근로자는 전체 국내거주 외국인의 52%인 57만 5천 6백 여명에 달했습니다. 외국인들에 대한 지원 기관ㆍ단체는 모두 743곳으로 시ㆍ군ㆍ구별로 평균 3.2개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