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코드인사’ 반박 _실제 돈을 거는 게임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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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가 개각에 대한 일부 언론의 보도와 관련해 이를 '의도적 왜곡'으로 규정하고 강력히 비판하고 나섰습니다. 박남춘 청와대 인사수석은 청와대브리핑에 실은 글에서 대통령은 국민의 뜻에 따라 자신과 정치적 견해를 같이 하는 사람을 등용해서 성과를 내야 하는 책임을 지고 있다며, 일부 언론 주장처럼 코드 인사를 하지 말아야 한다면 대통령은 자신과 정치적 견해가 맞지 않는 사람들을 골라 써야 한다는 얘기가 된다고 반박했습니다. 박 수석은 미국의 경우, 대통령과 성향이 같은 인사를 요직에 중용되는 것이 당연하게 인식되고 있다며, 언론의 경우도 편집국장이나 보도본부장에 코드가 안 맞는 인사를 기용하는 언론사도 있냐고 반문했습니다. 박 수석은 이어, 임기 후반기로 갈수록 대통령과 호흡이 중요한데 이번 개각은 무엇보다 국정과제 마무리를 고려한 인선이라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