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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5일 발효 1주년을 맞는 한미 FTA가 우리나라의 무역과 투자를 늘리는데 도움이 됐다는 평가가 나왔습니다. 현대경제연구원 최성근 선임연구원은 '한미 통상 미결 과제와 대응 방안' 보고서를 통해 지난해 대미 수출은 585억 달러로 한미 FTA 발효 전인 전년보다 4%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반면,미국산 수입은 433억 달러로 전년도보다 2.8% 줄었습니다. 특히,큰 피해가 우려됐던 농산물 수입도 전년 대비 15% 축소됐습니다. 또,한미 FTA 발효 후 투자환경이 개선돼 지난해 유입된 미국의 직접투자가 36억 7천만 달러로 2004년 이후 가장 많았습니다. 그러나,보고서는 오렌지와 포도 등 일부 미국산 과실류 수입은 큰 폭으로 늘어나는 양상을 보였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와함께 국내 주요 기업에 대한 특허 소송이 이어지는 등 통상환경이 악화돼 통상마찰과 미국산 농축산물의 단계적인 관세철폐에 대한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