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동해안 해수욕장서 피서객 구조 잇따라_돈 버는 러시아 게임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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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대사관 직원 자녀 4명 파도에 휩쓸렸다가 구조 태풍 '카눈'의 영향으로 너울성 파도가 이는 강원 동해안 해수욕장에서 파도에 휩쓸리거나 표류하다가 구조되는 피서객이 잇따르고 있다. 21일 낮 12시께 강원 양양군 낙산해수욕장에서 물놀이를 하던 주한 러시아 대사관 직원들의 자녀 4명(여3, 남1)이 파도에 휩쓸렸다가 속초해경 안전관리요원과 양양군 수상안전요원들에 의해 무사히 구조됐다. 해경에 따르면 이들은 가족들과 함께 해수욕장에 피서를 와 해변 얕은 곳에서 물놀이를 하던 중 갑자기 밀어닥친 큰 파도와 이안류에 휩쓸리면서 해변에서 60여m 떨어진 수영한계선 밖으로 밀려났다. 해경은 "태풍 '카눈'의 영향으로 동해상에는 1∼2m 높이의 파도가 일고 있어 사고가 우려된다"며 피서객들의 주의를 당부했다. 앞서 동해안에서는 지난 20일에도 낙산해수욕장에서 튜브를 타고 물놀이를 하던 최모(27ㆍ경기도)씨와 류모(27ㆍ여ㆍ〃)씨가 파도에 밀려 떠내려가는 것을 해경 안전요원이 발견해 구조하는 등 모두 5명이 구조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