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눈폭풍도 이름 붙인다…1호엔 ‘아테나’_그래미 상을 받은 트랜스_krvip
초겨울부터 북미대륙 동부에서 자주 일어나는 눈폭풍에도 이름이 붙습니다.
미국의 날씨전문매체는 전국 기상 기관 가운데 처음으로 거센 눈폭풍인 블리자드에 이름을 붙이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매체는 다만 바람의 세기가 커 피해가 예상될 때만 블리자드에 이름을 붙일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1호 블리자드의 이름은 지혜와 전쟁의 여신인 아테나가 선정됐고, 2호는 부루투스, 3호는 부루투스에게 암살당한 고대 로마의 독재자 시저가 각각 채택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