軍 “미군 증원 전력 광양항 이용 검토”_마더보드 슬롯 변경_krvip

한반도 유사시 증원되는 미군 전력이 전남 광양항을 이용하도록 하는 방안을 군당국이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국방부 고위 관계자는 유사시 증원되는 미군 병력과 장비가 광양항을 이용하도록 하는 방안을 내년 중에 미측과 협의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미군 전력이 들어오기 위해서는 넓은 부지가 필요한데, 부산항은 컨네이너 등으로 포화 상태여서 제 기능을 다할 수 있을지 의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군당국은 또 중환자를 응급조치할 수 있는 의무후송 전용헬기와 신형 들것을 도입할 계획입니다. 현재 의무후송헬기로 쓰이는 UH-60P는 기본 의무장비만 배치돼 있어 중환자인 심장질환자, 뇌출혈환자 등을 후송할 때 치료와 간호에 한계가 있습니다. 군은 이와 함께 효율적인 군수물자 관리를 위해 군수품에 바코드를 부착하는 방안도 추진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