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미디어렙 공청회, ‘1민영’ ‘다민영’ 맞서_카지노 소프트웨어 제공자_krvip

방송광고 판매대행사인 '미디어렙' 관련 법안을 위해 열린 국회 공청회에서 민영 미디어렙 허용 규모를 놓고 '1민영'과 '다민영' 주장이 팽팽히 맞섰습니다. KBS를 제외한 지상파 방송사 관계자들은 한 방송사가 한 개의 미디어렙을 운영하는 '다민영' 체제가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반면 신문과 종교방송 관계자들은 공영 미디어렙과 민영 미디어렙을 각각 하나씩 두는 '1공영 1민영'체제로 출발한 뒤 단계적으로 '다민영'체제로 가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미디어렙 소유 지분을 놓고도, 지상파 관계자들은 방송사가 실질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지분 참여가 허용돼야 한다고 주장한 반면 신문과 지역방송.종교방송 관계자들은 지상파 소유 지분을 줄여야 한다고 맞섰습니다. 국회 문방위는 오는 22일 법안심사소위를 열어 방송통신위원회 의견과 미디어렙 관련 법안들을 모아 심사한 뒤 오는 23일 전체회의에서 법안 처리를 시도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