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강북 삶의 질,주거환경 격차 너무 커 _포커 전단지 배경_krvip

삶의 질과 주거환경에 있어서 서울 강남과 강북의 차이가 너무 커 대책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서울시 의회 조양호의원은 오늘 있은 시정질의에서 구별로 어린이 공원수가 성북구 16곳, 동대문구 21곳 인데 비해 서초구는 90곳, 송파구는 71곳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병원시설의 경우도 중랑구의 병상수는 134개인데 반해 강남구는 2천9백여 개에 달하는 등 서울 강남,북 간의 격차가 크다고 밝히고 이같은 차이가 더 확대되지 않도록 대책마련이 시급하다고 지적했습니다. 박겸수 시의원도 재정여건 좋지 않은 구청들을 감안해 서울시는 구청별 재정자립도를 기준으로 비용 분담률에 관한 법률 개정을 추진하고 교부금 제도를 통해 영세한 구청을 지원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