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해저자원 탐사 비용 절약 기술 개발_베토 카레로 규칙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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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일본 근해에는 희소 광물이 많이 존재하지만 방대한 조사 비용 때문에 손을 대지 못했는데요.
이 비용을 절반으로 줄이는 기술이 개발됐습니다.
<리포트>
머리에 고글을 쓰고 안을 들여다보자 3차원 CG로 재현된 바닷속 모습이 보입니다.
지층 안까지 자세히 볼 수 있는데요.
자원개발 회사 등으로 구성된 연구팀이 개발했습니다.
이 CG는 로봇 5대가 바닷속을 다니며 광물이 있을 듯한 지형을 찾아낸 다음, 특수 탐사기에서 음파를 쏘아 지하 수십미터까지 지질 구조를 조사해 만들었습니다.
덕분에 어느 부분에 희소금속이 들어있는 광상이 있는지 쉽게 찾아낼 수 있습니다.
사실 그동안 해저 광상 하나를 찾는데 100억원 이상 비용이 들어 채산성 문제 때문에 손을 대지 못하는 것이 현실이었습니다.
연구팀은 이 시스템을 활용하면 탐사 비용을 기존의 절반 이하인 50억 원까지 줄일 수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인터뷰> 우라베 데쓰로(도쿄대학 명예교수) : "이 기술을 민간에 이전해 사업화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이 기술이 해저 자원 이용의 첫 걸음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