野 “백신 외교 확대 촉구…백신 스와프·백신 허브 제안”_포커 조각 색상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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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이 조속한 백신 수급을 위한 정부의 백신 외교 확대를 촉구했습니다.

국민의힘 외교안보특별위원회는 오늘(25일) 성명을 내고 미국·이스라엘과 백신 스와프를 체결과 백신 국내생산 확대를 위한 정부의 백신 외교 확대를 촉구했습니다.

특위는 “문재인 정부는 백신이 곧 우리의 ‘사활적인 안보·경제문제’라는 점을 깊이 인식해서 발상을 전환하고 전방위적인 백신 외교에 민관합동으로 총력을 집중해야 한다”면서 쿼드(Quad) 참여와 반도체 증산을 위한 대미투자를 백신 확보의 지렛대로 삼아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특위는 또, 백신의 국내 위탁생산을 추진해야 한다고 제안했습니다.

특위는 내년에 전 세계적으로 백신 수요가 늘어나는 만큼 필요한 백신을 한국에서 생산해야 한다면서, mRNA 기술 이전을 통한 위탁생산을 위해 모더나의 자회사를 한국에 유치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특히, 청와대 국가안전보장회의(NSC)가 의료계·정관계·산업계 등이 폭넓게 참여하는 ‘백신 확보 민관전문가 대책 회의’를 열어 종합전략을 수립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국민의힘 김예령 대변인도 오늘 논평에서 “정부가 백신 정책 실패를 솔직하게 고백하고 전방위적인 ‘백신 구하기’에 나서야 한다”고 전했습니다.

김 대변인은 “정부가 확보한 백신 물량이 정확히 언제 국내에 도입될 수 있는지 구체적인 타임라인을 제시해야 한다”면서 “전방위적인 외교적 채널을 가동해 한·미 백신 스와프에 대한 논의를 이어가고, 이른 시일 안에 백신을 들여올 방법을 모색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