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영동 비 시작 _내기 이야기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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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어제 낮동안 비가 많이 온 강원 영동 지역을 살펴보겠습니다. 류호성 기자! (네, 강릉입니다) 지금 상황 어떻습니까? <리포트> 네, 잠시 소강 상태를 보이던 강원 영동 지역에 조금 전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그리 굵은 빗방울은 아닙니다. 어제 낮 동안 강원 영동 지역에도 비교적 많은 비가 내렸지만 밤부터 비가 잦아들면서 어젯밤 10시 10분 호우특보가 해제 됐습니다. 하지만 영월 지역은 조금 전인 0시 30분부터 다시 호우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지금까지 내린 강수량은 대관령 77mm, 속초 61, 강릉 48 동해 32, 태백 28mm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비교적 많은 비가 내렸지만 큰 비 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강원도는 파악하고 있습니다. 설악산 등 주요 등산로도 호우 특보가 해제되면서 통제도 풀렸습니다. 그러나 영동 지역에는 오늘 새벽쯤 비 구름대가 몰려오면서 특보가 내려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강원기상청은 앞으로 30에서 많게는 80mm까지 비가 더 올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이에 따라 영동 지역 각 시·군에서도 상황실을 가동하며 비 피해를 막기 위해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강릉에서 KBS 뉴스 류호성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