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 2011년 까지 독도 인근 해역에서 방사능 공동 조사”_레이데 가가 포커페이스 번역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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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이 방사능 공동조사 명목으로 우리 배타적 경제수역 내 독도 인근 해역을 조사해 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소속 민주당 심재권 의원이 외교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한.일 양국은 2006년 이후 2011년까지 6년 동안 일년에 한 차례 씩 독도 인근 40해리에서 100해리 사이에서 방사능 공동조사를 실시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에 대해 심 의원은 일본 정부가 방사능 오염 실태 조사하겠다며 독도 인근의 해양 환경 조사를 벌인 것은 독도 근해에 행정권을 실시해 왔다는 증거를 만들고 이 해역을 분쟁지역화하기 위해서라고 주장했습니다. 심 의원은 또 일본이 우리 국민이 우려하는 후쿠시마 원전 인근 해역에 대한 방사능 오염실태 조사에는 소극적이라면서 우리 정부가 일본과 독도 인근 해역에서 공동조사를 실시한 것은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