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미시간 의원들, 부시에 한국 차시장에 ‘강력 조치’ 촉구 서한 _도마뱀붙이가 이겼다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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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자동차산업의 중심지인 미시간주의 상,하원 의원 대표단이 최근 부시 대통령에게 서한을 보내 한국 차시장 개방을 위한 '보다 강력한 조치'를 촉구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이들 의원은 서한에서 한국, 일본, 중국이 환율을 조작해 미국 자동차 가격을 상대적으로 비싸게 만든 것으로 추정된다며, 미국 내 외국산 자동차는 40%나 되는데 비해 한국 내의 수입차는 3%밖에 안된다며 한국차 시장의 폐쇄성을 지적했다고 미국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서한은 또 한국에는 수입차를 막는 관세와 비관세 장벽이 존재한다며, 수입차 소유자에 대한 세무조사와 배기가스, 안전, 번호판, 소음 등과 관련한 각종 규제 등이 철폐돼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