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약 ‘육공단’ 뇌기능 활성효과” _산타 카타리나의 베토 카레로 서커스_krvip

국내 한방병원에서 만든 생약성분의 처방약이 뇌기능 활성화에 효과가 있다는 동물실험 결과가 나왔습니다. 자생한방병원은 미국 캘리포니아 어바인대 연구진과 공동으로 실시한 동물실험에서 생약을 복합처방한 `육공단(六拱丹)'의 뇌기능 활성화 효과를 규명하는데 성공했다고 밝혔습니다. 병원측은 육공단이 녹용, 당귀 등을 주 약재로 만든 `공진단'에 생약성분을 보충한 환약으로 간장과 심장, 신장 등의 피로회복에 주로 처방한다고 설명했습니다. 병원측은 또 `육공단을 복용한 환자들이 기억력 증진효과가 있다고 말해 이를 과학적으로 규명하는 차원에서 어바인대 연구진과 3년간 공동연구를 실시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번 연구결과는 국제신경과학회지 10월호에 실릴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