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교과부 일괄 사표, 개혁 위한 문책 인사” _콘크리트 보증금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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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는 교육과학기술부 고위 간부들의 일괄 사표는 교육부 개혁을 위한 문책성 인사라는 점을 분명히했습니다. 이동관 청와대 대변인은 교과부 장관이 부처 차원에서 인사를 한 것이지만 교과부가 그동안 여러가지 사회적 논란에 휘말려왔었지 않느냐고 말해 교과부 개혁 차원에서 인사가 단행됐음을 내비쳤습니다. 김은혜 청와대 부대변인도 오늘 정례 브리핑에서 교과부가 그동안 업무를 매끄럽게 해오지 않았다고 지적했습니다. 청와대 관계자들은 인수위 시절부터 현정부의 대표적 교육 공약들이 전교조의 조직적 반발과 교과부의 미온적인 태도로 제대로 진척되지 않았다면서 본격적인 교육 개혁을 위해서는 교과부에 대한 대대적인 인적쇄신이 불가피하다고 전했습니다. 청와대는 그러나 이주호 전 청와대 수석의 교과부 차관 내정이나 정진곤 교육과학문화수석의 교체설 등은 현재 검토되고 있지 않다고 공식부인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