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쌍용차 자진 이탈자 입건 안해” _아웃백 직원이 포커에서 승리했습니다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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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검찰청 공안부는 쌍용차 농성 현장에서 자진 이탈한 노조원 46명을 입건하지 말고 내사 종결하라고 경찰에 지휘했다고 밝혔습니다. 현재까지 농성 현장에서 이탈한 노조원은 모두 57명이며, 내사 종결 처리된 46명 외에 나머지 11명도 자진 이탈한 것으로 확인되면 역시 입건하지 않을 방침입니다. 검찰은 반면 시위 현장에서 집단으로 쇠 파이프 등을 휘둘러 체포된 노조원들은 아예 벌금형이 없는 법 조항을 적용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자진 이탈을 시도하는 노조원들을 협박한 경우 등에는 원칙적으로 구속하기로 방침을 세우고 현재 피해자 조사 등을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검찰은 현재까지 쌍용차 조립팀 소속 권 모씨 등 3명을 구속 기소했으며 2명을 구속 수사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