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전대 후보들 지방순회…지지 호소 _슬로타르 카파 라그나로크 모바일_krvip

오는 4월 2일 전당대회를 앞둔 열린우리당 당의장 후보들이 지방을 돌며 본격적인 지지세 확보에 나섰습니다. 문희상 후보와 장영달.임종인. 송영길 김두관 후보 등은 오늘 대구에서 열리는 이른바 '친노모임' 국민참여연대의 발대식에 참석해 지지를 호소할 계획입니다. 또 신기남.염동연 후보는 각각 수도권 방문에 나섰고, 유시민 후보는 제주를 찾아 지지를 호소하고 있습니다. 여성 단일 후보인 한명숙 후보와 개혁당파 김원웅 후보는 다음주부터 본격적인 지역순회에 나섭니다. 한편 당의장을 비롯해 5명의 상임중앙위원을 선출하는 전당대회에 출마의사를 밝힌 후보들은 9명이며 김두관 전 행정자치부 장관은 내일 공식 출마를 선언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