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원, 경북관광개발공사·골프장 2곳 매각 통보 _남자가 받고 싶어하는 선물_krvip

감사원이, 한국관광공사의 자회사인 경북관광개발공사를 정리하고 중문골프장과 보문골프장을 매각하라고 관광공사에 통보했습니다. 감사원은 오늘 공개한 한국 관광공사에 대한 감사결과에서. 경주시 보문관광단지 개발을 위해 설립된 경북관광개발공사의 개발진도율이 90%를 넘고 인력운영도 비효율적이어서, 자회사가 아닌 지사 형태의 운영이 효율적이라며 경북관광개발공사의 정리가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중문골프장과 보문골프장이 관광공사의 목적사업도 아니고, 관광진흥재원조달에도 크게 기여하지 못하고있다며 매각 등 정리 방안 마련을 촉구했습니다. 감사원은 또 관광공사의 카지노 사업 자회사 그랜드코리아가 작년부터 올해까지 당시 사장의 개인 골프 비용 4백여만원을 고객판촉비로 부당 회계처리한 데 대해 주의를 요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