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들 “청와대 가야겠다”…경찰과 대치_카지노 모래 언덕의 개발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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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새벽 실종자 가족들이 정부의 빠른 대처를 촉구하기 위해 진도에서 청와대로 가겠다고 나서다 경찰과 대치 상황이 빚어졌습니다. 세월호 침몰 닷새째인 오늘 사고 실종자 가족 백여 명이 진도대교 인근 왕복 2차선에서 정부의 부실한 사고 대처를 항의하기 위해 청와대를 방문하겠다며 목소리를 높였고, 이를 경찰이 막으면서 일부 몸싸움이 벌어지는 등 3시간여 동안 대치 상황이 지속됐습니다. 실종자 가족들은 "병력을 철수시키고 청와대 방문을 보장하라"며 정홍원 국무총리와의 면담을 요구했고, 총리가 면담을 약속하자 진도 체육관으로 복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