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EU, ‘FTA 협상’ 개시 공식 결정 _간호 기술자 인턴쉽으로 돈을 벌다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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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가 세계 최대의 경제권인 유럽연합,EU와 자유무역협정 협상을 본격적으로 시작합니다. 정부는 오늘 과천청사에서 권오규 경제부총리 주재로 대외경제장관회의를 열고 '한.EU FTA 협상 개시'를 결정했습니다. 한국과 EU는 FTA 협상을 위한 양측의 내부 절차가 끝남에 따라 김현종 통상교섭본부장과 피터 만델슨 EU 통상담당 집행위원이 오는 6일 함께 한.EU FTA 협상 출범을 공식 선언할 예정입니다. 1차 협상은 7일부터 11일까지 서울에서 열립니다. EU 회원국들은 지난달 23일 열린 일반이사회에서 한.EU FTA 협상을 만장일치로 승인했습니다. 정부는 올해 안에 협상에서 최대한 진전을 이끌어 내기 위해 연내 총 5~6차례의 공식 협상을 개최할 예정이고 필요하면 한.두차례의 중간협상도 가능하다고 밝혔습니다. 한국과 EU는 협상분과를 ▲상품과 ▲서비스.투자 ▲지적재산권,정부조달 등의 기타규범 그리고 ▲지속가능개발 및 분쟁해결 등의 4개분야로 정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