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JYJ 팬 ‘신상털기’ 협박…약식 기소_트위치 포커 풀 링 트위치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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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중앙지검 형사 1부는 그룹 JYJ에 관한 인터넷 방송국을 만든 팬을 상대로  이 팬의 신상정보를 인터넷에 올려 방송국 문을 닫도록 협박한 혐의로 42살 이모씨를 벌금 2백만 원에  약식기소했습니다.

    이 씨는  50살 김모씨가 지난달  '아이러브 제와이제이'라는  인터넷 방송국을 개설하자, 김 씨의 신상정보를 인터넷에 올리면서 인터넷 방송을 그만두지 않으면 계속 신상정보를 올리겠다고  협박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 조사 결과 이 씨는 원래 팬클럽 회원이 아니었던 나이 많은 여성이  인터넷 방송을 시작했다며 그룹 JYJ 멤버들의 오래된 팬들이 김 씨를 시기하는 글을 인터넷에 올리던 가운데 김 씨를 상대로 이른바 '신상털기'를  벌인 것으로 밝혀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