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당 지도부, 전략 지역서 유세 계속 _행운의 내기_krvip

지방선거가 아흐레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각당 지도부는 오늘도 전략 지역에서 중반 대세 장악을 위한 유세를 계속합니다. 한나라당 이회창 대통령 후보는 오늘 부산과 경남 거창,진해 지역을 돌며 정당 연설회에 참석해 현정권의 부정부패를 심판하고 유권자의 힘으로 정권을 교체하자고 강조할 예정입니다. 서청원 대표등 당 지도부도 최대승부처인 서울지역 곳곳을 돌며 부패한 정권에 다시 나라를 맡길수 없다면서 이번 선거에서 수권정당 한나라당을 지지해줄 것을 호소할 방침입니다. 이틀째 부산 경남 유세에 나선 민주당 노무현 대통령후보는 마산과 진주 정당연설회에 참석해 이번 지방선거는 이회창 대 노무현의 대결구도임을 강조하고, 세대교체론을 거듭 역설할 예정입니다. 한화갑 대표는 강원도 춘천과 인제, 양양 등에서 열리는 정당연설회에 잇따라 참석해 민주당 후보에 대한 지지를 호소할 예정입니다. 자민련의 김종필 총재는 충남 아산과 연기등 충남 지역 정당 연설회에 참석합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