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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어제부터 건조주의보가 발령될 정도로 날씨가 건조해진데다 난방이 시작되면서 남녀노소할 것 없이 피부 질환으로 고생하는 사람들이 부쩍 늘었습니다. 예년에 비해 대기가 거의 2배수준으로 건조해졌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김병용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20대 이 환자는 요즘 가려움증으로 고생하고 있습니다. 팔,다리 할 것없이 가려움증으로 잠을 설칠 정돕니다. <인터뷰> 피부질환 환자: "손만 대도 가렵고, 밤에 자다가는 긁다가 긁다가 잠에서 깨요. 저도 모르게." 증상이 더욱 심각해, 다리 곳곳이 벌겋게 일어난 환자도 많습니다 <인터뷰> 김병두(서울 사당동): "너무 가려워서 긁으면 피나고 딱지 않고'" 이처럼 가려움증이나 피부가 붉어지는 홍반 하얗게 일어남등을 호소하는 환자들이 부쩍 늘고 있습니다. 이처럼 피부질환자가 급증하고 있는 것은 바로 예년에 비해 공기중의 수분 함량에 절반에도 미치지 못할 정도로 건조한 날씨때문입니다. 어제부터 건조주의보가 발령된 우리나라 대기의 수분함량은 35%이하 .. 예년 평균인 60%의 절반 수준입니다. 난방이 시작되면서 피부의 수분이 바짝 마르는것입니다. 로션 등을 발라도 금방 흡수돼 계속 발라주어야 할 정돕니다. <인텨뷰> 신영익(피부과 전문의): "만성화되면 증상이 더 악화돼 치료가 힘드므로 피부과 전문의를 찾아 빨리 치료를 빨리 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뜨겁고 잦은 샤워등은 피부를 더 마르게 해 금물, 또 비누와 세제는 되도록 피하고 약산성 비누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KBS 뉴스 김병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