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총리 ‘안보리 상임이사국’ 강력 희망_슬롯 관리_krvip
간 나오토 일본총리는 "일본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상임이사국이 돼, 국제 평화와 안전을 위해 더 많은 책임을 지겠다는 의지는 단호하다"고 말했습니다.
간 총리는 오늘 유엔총회 기조연설에서 "원자폭탄 피폭국이면서 핵무기를 보유하고 있지 않은 유일한 국가인 일본이 21세기 안보리에 가장 적합한 역할을 할 수 있는 국가"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간 총리는 지난 여름 반기문 사무총장이 히로시마 평화 기념행사에 참석한 사실을 거론하면서 "일본은 우리 후세에게 핵무기의 재앙적 본질을 제대로 알려줘야 한다는 책임감을 갖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