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루-볼리비아 코카인 재배면적 증가” _크레이지 호스 신사 클럽_krvip

페루와 볼리비아에서 코카인 생산량이 증가해 주변국의 우려를 낳고 있다고 브라질 일간 폴랴 데 상파울루가 보도했습니다. 이 신문은 유엔 마약범죄국의 연례보고서를 인용해 코카인의 원료가 되는 코카 재배 면적이 페루는 전년도보다 7퍼센트 늘어난 5만 천 400 ha였고 볼리비아는 8퍼센트 증가해 2만 7천 500 ha에 달했다고 전했습니다. 특히 이 신문은 볼리비아에서 생산된 코카인의 85퍼센트 이상이 브라질로 유입돼 브라질 정부의 우려를 낳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반면 콜롬비아는 코카 재배 면적이 꾸준히 감소하고 있지만 여전히 전세계 재배 면적의 62퍼센트를 차지해 세계 최대 코카인 생산국이라는 불명예를 안고 있다고 이 신문은 지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