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 “채권 안정 펀드 최대한 빨리 출범” _스미스가 오스카상을 수상한 영화_krvip

금융위원회는 한국은행이 채권시장안정펀드에 대한 지원규모를 결정한 만큼 최대한 빠른 시일 안에 펀드를 출범시킬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금융위원회는 한은이 채권안정펀드 출자 기관에 최대 5조 원을 지원하기로 함에 따라 출자에 대한 자금조달 부담이 해소됐다며 이 같이 밝혔습니다. 금융위는 내일부터 한은의 결정을 바탕으로 은행과 보험사, 증권사 등 각 금융기관의 출자 금액과 투자 우선 순위 등에 대해 협의를 시작할 방침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에 따라 이르면 다음달중 은행과 보험사 등의 출자가 마무리 되는대로 펀드 운영이 본격화될 전망됩니다. 금융위는 그러나 연기금의 펀드 참여에 대해, 자발적으로 참여한다면 환영하겠지만 현재로서는 투자 요청을 검토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금융위 관계자는 채권시장 안정펀드가 출범하면 일시적 신용경색을 겪고 있는 기업에 대해 적절하게 유동성을 공급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