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국민 절반 이상 “대선때 힐러리에 투표할 수도” _가사 친구 포커 여행_krvip

(워싱턴=연합뉴스) 최근 미국에서 실시된 여론조사에서 힐러리 클린턴 상원의원이 오는 2008년 대통령 선거에 출마할 경우 그녀에게 투표할 수도 있다는 응답이 절반을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CNN방송이 보도했습니다. CNN방송이 갤럽 등과 함께 실시한 최근 여론조사 결과 응답자들의 29%는 힐러리 클린턴에게 투표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대답했으며 24%는 어느 정도 가능성이 있다고 대답해 투표할 가능성이 있는 응답자들이 모두 53%에 달했습니다. 이같은 결과는 지난 2003년 6월 실시된 여론조사 때보다 클린턴 의원에게 호의적인 태도를 보이는 응답자들이 늘었음을 보여주고 있습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