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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3선 의원들이 4·7 재보궐선거 참패와 관련해 초.재선 의원들의 문제 의식에 공감한다며, 철저한 반성과 성찰, 혁신을 거듭 강조했습니다.

민주당 윤관석 의원은 오늘(13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3선 의원 간담회 뒤 기자들과 만나 “준엄한 민심에 대한 철저한 반성과 성찰, 뼈를 깎는 혁신을 다짐했다”며 “초·재선 간담회에서 나온 의견과 문제의식에 공감하고, 당의 중추인 3선으로서 더 큰 책임감을 갖고 반성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윤 의원은 일부 강성 당원들이 조국 사태와 관련해 반성 의견을 표명한 초선의원들을 비난하고 있는 것과 관련해 “저희는 모두 당을 위한 관심과 충정이라 생각한다”면서 “(2030 초선 의원들이) 발표한 것도 당심과 민심이 반영이고, 그걸 비판한 분도 당심이라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윤 의원은 이어 ‘조국 사태’와 관련해서는 오늘 간담회에서는 별도 언급이 없었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3선 의원들은 부동산 정책이 선거 참패의 주요 원인 가운데 하나라고 보고 정책 전반을 재검토할 필요가 있다는 데 공감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민주당 서영교 의원은 “부동산 정책을 좀 더 정교하게 보고 제대로 살펴 심도 있게 토론하기로 했다”며 “그 의견을 지도부에 전달해 지도부가 논의하고 대안을 만들도록 하자고 이야기했다”고 말했습니다.

오늘 오전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3선 의원 비공개 간담회에는 3선 의원 25명 가운데 18명이 참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