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시내 운행 중국산 택시 대거 늘어”_온라인으로 플레이하고 돈을 벌다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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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평양 시내를 운행하는 현대식 중국산 택시가 크게 늘었다고 미국의 북한 전문 매체인 NK뉴스가 보도했습니다. NK뉴스는 사업차 정기적으로 북한을 방문하는 소식통의 말을 인용해 초록 바탕에 노란 띠를 두른 '베이징 택시'가 종전 80대에서 최근 300대로 늘었다고 전했습니다. 이 택시는 중국 자동차 업체인 비야디가 생산한 'F3' 승용차 모델로, 10㎞당 요금이 대략 10달러 선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권은경 북한 반인도범죄 철폐 국제연대 국제팀장은 북한 주민이 이용하는 평양 전철의 비용이 5센트인 점을 고려할 때 택시는 매우 고급스러운 교통수단이라고 지적하고 "북한 정권이 택시에 대한 투자를 늘린 것은 바깥 세계를 향한 일종의 제스처"라고 풀이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