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국에서 마약 반대 행사 _브라질은 포커에서 설탕보다 크다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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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국제 마약퇴치일을 맞아 중국과 미얀마 등 세계 각국에서는 마약근절 홍보 가두행진과 마약소각 등의 행사가 열렸습니다. 중국 베이징에서는 오늘 만여 명의 사람들이 거리로 나와 당국의 마약퇴치 정책에 대한 지지 행진을 벌였고, 장시성 난창에서는 공안들이 천만 위안 상당의 마약을 소각하는 등 전국 각지에서 마약소각 행사가 열렸습니다. 미얀마에서도 3억2천800만달러 어치의 각종 마약을 소각했으며, 아프가니스탄에서는 관리들이 30톤의 마약을 불태우면서 마약 밀수에 대한 단속 의지를 천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