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개성관광객 하루 200명 이하 유지 지시” _카지노 비치 카바레_krvip

지난 7월 금강산 관광객 피격 사망 사건이 터지자, 정부가 개성관광객 수를 줄일 것을 현대 아산에 지시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대북 소식통은 오늘, 정부가 지난 7월 11일 금강산 피격 사건 이후 현대 아산측에 개성관광객 수를 하루에 200명 이하로 줄이라고 지시했던 것으로 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현대 아산측은 예약자 수가 많아 어렵다는 입장을 전했지만, 정부의 입장이 완강해 관광객 수를 조정하고 있는 것으로 안다고 설명했습니다. 개성관광객 수는 처음 시작한 지난해 12월 7,400여 명에서 올해 3월에 만 명을 넘고, 6월에는 만 2천 여명을 기록하는 등 증가세를 이어갔습니다. 그러나 7월부터 줄기 시작해 지난 8월에는 7,400여 명, 지난달에는 5,700여 명을 기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