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원 “제주헬스케어타운, 경관 심의없이 사업 변경”_포커 전단지를 편집하는 방법_krvip

감사원 “제주헬스케어타운, 경관 심의없이 사업 변경”_발롱도르를 수상한 최고령 선수_krvip

중국 녹지그룹이 제주도 서귀포에 조성중인 헬스케어타운이 담당 공무원의 묵인하에 경관 심의를 받지 않고 사업 계획을 변경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감사원은 녹지그룹이 지난 2013년 상가 건축물을 높이고 숙박시설 부지를 넓히는 등 사업 계획을 변경했지만, 경관위원회의 심의를 받지 않았고 이 과정에서 제주도청 담당 공무원도 업무를 제대로 처리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감사원은 또, 제주도청 과장급 직원이 2013년 가파도 풍력발전기 보강설비를 설치하면서 설비용량 부족으로 정상 가동이 불가능한 장비를 납품받고도 1억 8천만 원을 지급했다고 밝혔습니다.

감사원은 제주도지사에게 해당 공무원들을 징계하라고 통보했습니다.